처음 연습장에 가게 되었을 때 풀타임으로 레슨을 받게 되면 좋겠지만 만약 원포인트만 받기로 했거나 그조차 안 했다면 혼자서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이 될 것이다. 연습장에 가면 먼저 내가 연습할 번호 티박스 혹은 타석으로 가서 잔디가 문대져 있는 발위치에 똑같이 서면 앞에 좀 더 결이 살아있는 인조잔디가 보인다. 고무 대롱은 티라고 하여 약간 띄운 공을 칠 때 사용하고 보통은 그보다 앞에 있는 잔디에 공을 내려놓고 치게 된다. 티브이로 본 것도 있고 앞뒤로 연습하는 사람들도 있을 테니 공을 바닥에 두고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휘둘러서 맞춰야 한다는 것은 알 수가 있을 것이고 이제 어떻게 휘두를 것인가가 문제인데 그립이나 어드레스 등을 고민하기에 앞서 일단 스윙을 해보기를 바란다. 그냥 야구 방망이처럼 잡고 옆..